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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새 사랑한 당신

한아름 (40대공주~~) 2009. 11. 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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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사랑한 당신 글 / 순주신랑 언제부터인가 내마음에 조금 조금 들어오던 당신이 어느새 내가슴 속은 온통 당신뿐이란걸 알았습니다. 문득문득 당신을 생각하면 괜시리 마음은 설레여지고 심장은 요동치듯 콩닥거리여 보고픔에 눈물 글썽이는 날들이 많아집니다. 당신이 이렇게 내마음에 들어 오실거라고는 당신을 가끔씩 만나면서도 느낄 수 없었는데 언제부터 내마음에 계셨는지요. 행여.. 당신의 마음에도 내가 있는지요 설령.. 당신의 마음에 내가 없다면 당신 그리움에 울먹이는 나는 어떻해야 하는지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내마음을 덮을 수만 있다면.. 내마음에 계신 당신을 저 멀리 보낼 수 있다면.. 메어지는 애린 가슴을 달래면서 당신을 떠나보내도 이미 당신을 사랑하는 내마음은 어떻해야 하는지요. 이젠.. 잊을 수가 없어서 언제나 당신 뿐인데 당신 생각에 날마다 날마다 그리움만 커져가는데 이렇게 미치도록 당신이 보고싶어 하루도 마를 날 없는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당신 사랑하는 내 마음을 이젠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출처 : 어느새 사랑한 당신
글쓴이 : 소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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