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불어오는 시린 바람처럼
마음이 시렸던 2월의 시작이었습니다
마음을 추슬러 또 일어서야 했기에
살아있는 나는 눈물을 멈춰야 했습니다
어디든지 달려가 마음을 다잡고 싶었기에
훌쩍 떠났던 날에
만나게 된 모든 풍경은
겨울 애상(哀想)이었습니다
바라본 풍경마다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던 풍경들..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던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두물머리 겨울 풍경 사진으로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언제 달려가도 포근한 마음이 드는 곳
두물머리의 겨울 풍경은 아름다웠습니다
어느 곳을 바라봐도 그림처럼 아름답던
설경이었습니다.
항상 제 블로그를 다녀가시고
함께 공감해주시던 이웃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명절인데도 인사도 못 드렸네요
저도 명절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며칠 머리도 식히고 가슴도 비울 겸
강원도로 며칠간 여행도 다녀오고
명절도 보내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계속 이어지는 초희의 여행기를 다시 이어가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이웃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님 고맙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詩사랑..그리고 여행...
글쓴이 : 초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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