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로움에
친구하나 필요한데
너 였음 해
안되겠니?
외로운 날에는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어 위로가 되고
그리운 날에는 살며시 손을 잡아
서로의 가슴에 꽃을 피워 행복이 되고
그렇게 이 험한 세상
꿈꾸듯이 이해하며
용서하며 감사하며
살아온 날보다는 살아갈 날들을
사랑으로 물들이며
살아가고 싶은데
해가 뜨는 아침에는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해가 지는 저녁이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늘까지 같이 갈 수 있다면
때로는 추억을 안고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서
바다까지 가고 싶은데
네 외로움에
친구하나 필요하면
나 였음 해
그래도 되겠니?
김태영님의 글에서..
출처 : 친구하나...
글쓴이 : 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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