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새삼

한아름 (40대공주~~) 2012. 9. 26. 10:32

새삼
선무도이계동
어쩌면 영영
만날 수 없을지도 몰라
아니면 우연히
스쳐 지났는데
변해버린
낮선 서로 를
몰라봤을 수도 있었을 거야
이렇듯 우리 아닌
너와 나로
너무 멀리까지 왔나 봐
짧기만 했던
우리의
그 시간들
이제 와 새삼
홀로이 추억해 보곤해.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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