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차 한잔의 행복한 하루

한아름 (40대공주~~) 2012. 5. 30. 10:40

  
    차 한잔의 행복한 하루 / 안경애 창가에 앉아 차 한 잔 마실 때 그리움 디디고 달려온 그대 한마디 말도 없이 턱 괴고 앉아 기쁨으로 쏟아진 행복한 입맞춤 추억을 담은 차 한 잔에 웃으며 그려 보는 당신 참 따뜻한 가슴입니다 하늘 맑은 오후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가득 담았던 그대 생각 기억 저편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아팠던 사랑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들어 먼 시간이 흘러도 빛바랜 추억 속에 걷는 나 참 즐거운 가슴입니다.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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