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침묵할 때 - 이 해인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 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 꽃, 맑은 꽃
한번씩
좋은 생각하고
좋은 말하고
좋은 일할 때마다
그래 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 꽃, 밝은 꽃
한결같은 정성으로
기쁨 꽃 피워내며
기쁘게 살아야지
사랑으로 가꾸어
이웃에게 나누어줄
열매도 맺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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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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