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가물가물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너는 한줄기 시냇물되고 나는 한줄기 비가 되어서
언젠가 강이 되어 흐른다 해도 기다림은 아득해라
그립고도 안타까운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
사랑함에,
사랑받음에,
가슴 벅차오르는데
늘 외로운 것은
사랑속엔 그 만큼의 눈물이
쌓여있기 때문인가봐요.
너는 한 줄기 시냇물되고
나는 한줄기 비가 되어서
언젠가 강이되어 흐른다해도
기다림은 아득해라,,,
출처 : 기다림은 아득해라,,,
글쓴이 : 모네의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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