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특별한 사람

한아름 (40대공주~~) 2011. 7. 31. 11:35

 

 

 

 

특별한 사람

 


쓰디쓴 인생에
달콤한 사랑으로 그림을 그려
허락하지 않은 심장에 파고든
사랑 하나 때문에


아파하고 슬퍼하는
안타까운 마음은
언제나 목마른 행복이었습니다.

늘 아픔을 감싸주었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었으며


행여 다칠새라
돌봐주고 위로해 주던
당신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마운 사람


사랑은
한 사람을 안아주고 감싸주고
돌봐줘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했고


특별한 사람이 되어
코 끝을

건드리는 행복한 당신 향기에

오늘도 깊숙히 빠져 들어갑니다.

당신을 만난게 우연이었지만
우리 사랑이 운명이라면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고 사랑하겠습니다.

 

출처 :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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