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그대가 있었습니다 - 김홍성 -

한아름 (40대공주~~) 2021. 4. 7. 08:09

외로움의 강에 빠져
허우적 거리지 않고
사랑의 깊이를 알 겠으며


가슴으로 사랑해 보지 않고
행복의 깊이를 아무도 모름니다

가슴 속으로 파고드는
따뜻한 사랑이 없었다면
내 인생에도 꽃피울 수 있었을까

하염없이 외로움에 젖은 내 인생에서
삶의 욕구를 돋구어 주는
소중한 그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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