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고운 날
마루 박재성
햇살 고운 날
문득
빈 하늘 바라보다가
눈가에 맺히는 그리움 하나
혹여나
떨어지면 잊힐까 봐
고개 숙이지 못하고
바람 지나기만 기다린다
마루 박재성
햇살 고운 날
문득
빈 하늘 바라보다가
눈가에 맺히는 그리움 하나
혹여나
떨어지면 잊힐까 봐
고개 숙이지 못하고
바람 지나기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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