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편하게 해주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중에 누가 편한가.
시아버지와 친정아버지 중에 누가 편한가.
시누이와 친정 동생 중에 누가 편한가.
타향 사람과 고향 사람 중에 누가 편한가.
법조계 사람과 봉사단체 사람 중에 누가 편한가.
편하게 해주는 사람은
부모와 같은 사람
피를 나눈 것과 같은 사람
역지사지를 아는 사람
인생의 역경을 많이 거친 사람
눈높이를 상대방에게 맞추는 사람
감사와 긍정이 많은 사람
무엇보다 사람을 제일 귀하게 여기는 사람
내것을 주며 봉사할 줄 아는 사람
작은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사람
꼭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사람
내앞에 큰 감을 먼저 놓지 않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밝고 기쁘게 한다.
세상을 밝게 하고 조화를 이룬다.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을 만든다.
믿음과 인정이 통하는 세상을 만든다.
상대방과 웃으며 소통이 이루어진다.
어떤 경우도 갑질, 우격다짐 하지 아니한다.
내게 돌아오는 아름다운 것이 더 많다.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내게 좋은 것처럼
나도 남에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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