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유언

한아름 (40대공주~~) 2019. 10. 17. 11:23



유언

    남편이 오늘 내일 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 : 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꾸어준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 : 응,팔복이에게 8천만원. 부인 : 네, 그리구요 남편 : 봉수에게는 1억원. 부인 : 아니,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총하실까? 남편 : 여보! 부인 : 네,어서 말씀하세요. 남편 : 그리고 복태에게는 3억원을 꾸었소! 부인 :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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