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마침내 이기는가
진실이 문체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건을 직접 목격한 사람만 역사를 집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발비 데 코레조의 글 맨 앞에 나오는 '독자를 위한 소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을 휘두르는 사람이 펜을 들었을 때 최고의 진실한 전쟁사가 나온다."
- 유발 하라리의《르네상스 전쟁 회고록》중에서 -
* 검만 휘두르는 사람은 최후의 기록자가 될 수 없습니다. 피 묻은 검을 내려놓고 잉크 묻은 펜을 들어야 역사를 쓸 수 있고 새 문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검을 든 전사들보다 펜을 든 지성이 많은 사회가 선진 문명사회입니다. 그런 나라, 그런 사회가 마침내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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