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정보

존경 받는 노후

한아름 (40대공주~~) 2019. 7. 29. 11:01



존경 받는 노후생활

 
노인의 생활이 화려 할 수는 없습니다. 은퇴에서 오는 경제적 상실뿐만 
아니라 야망과 활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인의 원숙함은 여유와 초월함입니다.욕망에 갈등 하지 않으며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는 신앙심입니다. 
존경 받는 노후 생활이라면 어떤 이들은 부와 명예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생활의 안락을 줄 수는 있어도 상실감과 소외감을 지켜주지는 못
합니다. 
존경 받는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생활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너져 가고있는 내 인생, 어떻게하면 되살려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남은 생을 마감 할 때까지 품위를 지키며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노인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소망입니다. 
백세 장수도 좋고 건강한 노후도 좋지만은 가족관계나 사회의 역할에서 소외 되어 가고 있는 상실감에서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과제입니다. 중년이 되면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을져야합니다. 그것은 쌓아놓은 부나 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 왔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얼굴의 표정은 마음가짐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품위는 돈이나 명예 지식, 도덕이나 예절 어느 한두 가지를 말하지 않습 니다. 품위는 인생의 결정체입니다. 존경 받는 노후생활이란 어떤것인가, 어떻게 하면 내가 존경을 받을 것인가? 첫째는 웃어른이라는 체통과 품위 위에 권위까지 지키려는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그 자리가 지켜지지 않을 것입니다. 노인에게도 겸양(謙讓) 은 필요합니다. 둘째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노인은 보수적이며 완고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셋째는 돈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내어 주며 베풀며 살 차례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야 합니다. 노인의 절약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닙니다. 넷째는 깔끔한 노인으로 남아야 합니다. 늙음 자체가 추함이 아님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다섯째 항상 학생으로 남아야 합니다. 늙었어도 젊은이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여섯째 시간을 선용 해야 합니다. 노인의 시간은 금쪽 같이 귀합니다. 시간은 돈이라고 하지만 노인의 시간은 돈보다 귀합니다. 어떻게 했건 간에 이제 은퇴를 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인에게도 용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건강하고 존경 받는 노후생활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유산소운동 을 하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서 리듬을 유지하라.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라. 친구들이 먼저 죽어도 슬퍼 하지마라.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지마라.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라.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마라. 다른 사람이 내대신 일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마라. 무슨 일이든지 자기 힘으로 해결하라.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 하지마라. 혼자 지내는 습관과 방법을 가져라.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 라.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사랑이 없으면 죽는다. - 출처: 아름다운 老年生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