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부들이 골프 나들이를 마친 후
인근 사찰에 들렀다.
사찰 입구에 쓰인 팻말을 보고
나서기 좋아하는 박졸부
"심조불산하니 장시인용하니라?...
참 좋은 말씀입니다."
옆에 있던 이졸부
"그러게 말입니다. 난 저 법문을
아주 감명깊게 들었어요"
또 옆에 있던 김졸부
"새길수록 참 심오합디다.
그 스님 말씀은 참 좋습디다."
라고 말하자
그때 마침 초등학교 4학년 쯤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그 팻말을 크게 읽으며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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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
"용.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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