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운무

한아름 (40대공주~~) 2019. 5. 30. 11:15

 


운무 자은 이세송


한 생각 한 여김 홀로 글마루 앉아 무상송 말하려 하니


중생의 자리 혼미 속 잠겨진 지 오래여라


들 건넛산 돌아 찾아온 운무야


나타나고 꺼짐 걸림 없는 너의 모습 만은


오늘도 여전히 스스로 아련하디 갖추어져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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