짊어진 봇짐 무거워 잠시 내려놓았더니
세상이 하 각박하여 그 봇짐 간곳없더라 내 모든 것
그 속에 다 있거늘 누가 좀 돌려주시오
육십 평생 힘겹게 모아온 내 전재산이외다
내 것이 없는 허함에 처음 올 때처럼
또다시 빈손으로 돌아가 헛꿈만 꾸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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