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설날을
한참 남겼는데
양지바른 화단에
눈송이 닮은 하얀 매화가
활짝 피어 은은한 달빛 아래
고고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예년보다 한참 빠른
매화의 개화가
반갑기도 하고
염려스럽기도 하다.
잘 피어난 꽃송이 두어 개
맑은 매화차 만들어
짙은 향기에
마음을 띄워볼까.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비오는날의수채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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