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실오라기 하나에도 집착하지 말고
모든것을 놓으라 합니다.
풀잎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거친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꿋꿋이 홀로 서라고 합니다.
하늘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비울 때
비로소 창공을 난다고 합니다.
나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랑만 사랑할게 아니라
미움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어느 분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항상 웃고 계시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그분 대답이
“저 물 위에 평화롭게 둥둥 떠다니는
오리들도 물 아래서 얼마나 열심히
두발을 움직여야 되는지 아십니까?”
– 좋은생각(큰글시)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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