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단풍명소
새벽 산책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단풍명소는 남이섬이라네요
서울 등 수도권에서 교통이 편리하여 여행하기 좋고
더욱이 승용차나 기차를 이용해서 가평나루에 도착하면
20분~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선박까지 잠시나마
타보는 이색적이면서 오래도록 간직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이고 친구 등
동아리 활동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합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박 2일 동안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에서 단풍에 취해보고자 일행 몇 명이 뭉쳐서
다녀왔는데 남이섬의 단풍과 먹을거리 그리고 숙소를
포함해서 하나씩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남이섬에서 꿈같이 행복한 숙박이었지만
아무도 없는 깜깜한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은 구경을 못하였지만 산책하며 돌아본
나미나라의 새벽 풍경부터 전해봅니다
남이섬 숙소인 호텔 정관루 본관 옆
별관에서 숙박하고 일어나 본관 뒤의
헛다리로 가는 길입니다
사진에는 어느 정도 밝으나 실제는
어두컴컴해서 잘못하면 물속으로
빠질 수도 있겠더군요
헛다리
바닥은 통나무로 만들어져서
잘못 걸으면 헛다리 집을 수도 있겠어요
오늘은 윤중이 늘 가지고 다니는
파나소닉 루믹스 LX7 똑딱이가 아니라
삼성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이므로
작가님들이 담는 대포가 아니기에 서로
비교하면 질적으로도 월등한 차이가 나겠지만
양해하시고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배가 있던데
누가 한복을 입던지 어부 차림으로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면서 저만큼 있으면
좋은 작품이 나오겠는데 말입니다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지만
카메라나 기술의 한계로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새벽에 기분은 참 좋네요
말동무가 옆에 있으면 더 좋으련만 ㅜ.ㅜ
서울의 창경원이 아니라
나미나라공화국의 창경원입니다
배를 타고 내리는 곳인
남이나루 정 반대쪽이지요
창경원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모습
나미나라 호텔에서 창경원으로 돌고
메타나무 쪽 강변길로 가는 길
남이섬은 반달 모양으로 생겼고
윤중 나 홀로 새벽 산책길에는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심심하지만 너무나 조용하니
그런대로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며
걷기에 좋았다
은행나무길
중앙광장에서 별장에 이르는 100m 정도의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되면 서울시 송파구에서
보내온 은행잎을 깔고 이곳에서 자라는
은행나무와 함께 노란 물결을 이루는 곳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소원의 종
소원을 빌면서 타종합니다
나미나라공화국에서는 제일 유명하다고 하면
메타세쿼이아 길이며 1970년대 초 서울대학교
농업대학에서 가져온 묘목을 심은 것으로 시작이고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가장 유명한
남이섬의 상징적인 길이라 하겠습니다
배용준과 최지우의 모습
낮에는 이곳에서 추억의 사진을
담느라고 길게 줄을 선더지요
장강과 황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엄마와 아기의 모습
겨울연가 촬영 장소
이곳 남이섬에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누구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이다
겨울연가는
첫사랑이라는 운명으로 묶인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고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박솔미 등
출연의 겨울연가는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와 전세게적으로도
인기폭발의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이고 남이섬에서 촬영한 것으로서
국제적인 관광지로 알려졌다
남이섬 정관루 본관에서 아침 조식 예정이고
조식 뷔페식은
오전 8시 30분~1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숙박과 관계없이
성인 기준 1인당 15,000원이며
어린이는 8,000으로서 저렴한 편입니다
남이섬에서 1박 2일동안 먹었던
먹을거리는 별도로 모아서
포스팅 계획입니다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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