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다운 세상

★♥ 봉사불멸의 법칙 ♥★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아들러에게 하루는 우울증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의사가 그 환자의 환경을 다 조사해 보았더니 너무 부자이고 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의사는 약을 지어주면서 말하기를 "이 약을 먹으면서 꼭 한 가지를 지켜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14일간 매일 남에게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가족에게 봉사될 만한 일을 없는가, 힘써 찾으십시오. 그리고 찾으면 봉사하십시오. 부인의 병을 위해서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자가 더 중요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 환자는 의사의 지시대로 남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힘써 찾고 실천하다보니 몸은 점점 건강해 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사랑받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병이 든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진리의 반쪽만 본 것입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도 큰 병입니다. 이 세상에 물질이 적어 남에게 줄 수 없는 이는 더러 있으나, 정신적으로 나누어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랑으로 남을 봉사하고 남에게 사랑을 퍼준다고 하는 일은 자신을 위해서도 좋고 상대방을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어느 개인이나, 어느 단체나 봉사정신이 없어지면, 그 개인과 그 단체의 수명이 다 되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비근한 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두 팔 중에 힘어 더 센 팔은 더 자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옹달샘에서 솟는 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괴지만, 산속의 옹달샘은 찾아와서 먹는 사슴도 없이 낙엽만 떨어져 쌓여 물이 썩어 버립니다. 동굴 속의 물고기는 어둡기 때문에 눈은 있어도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시력을 상실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봉사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봉사의 기회도 봉사의 능력도 생깁니다. 봉사의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회피하고 그 능력을 사장해 두면 그 봉사의 기능에 녹이 슬어 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봉사하고 싶어도 지식고 없고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봉사는 지식이나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 없어도 특별한 시간의 할애 없이 얼마든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찾아야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죽은 후의 유물이 밥그릇과 물레 뿐이었고, 예수는 죽은 후에 무덤도 없어 남의 무덤을 빌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인류에게 큰 봉사를 했습니다. 우리가 나타나게 봉사하려고 하지 않고 숨은 봉사를 하려고 든다면 얼마든지 할 일은 많습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의 봉사를 하는 것을 생활의 원칙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봉사의 효력을 어디서 딸 것인가 회의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완벽하게 기억하셨다가 심은 대로 거두게 해 주실 것입니다(갈 6:7). 물리학에서 '원소 불멸의 법칙', '에너지 불멸의 법칙'을 믿듯이 믿는 자는 '봉사불멸의 법칙'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쏜 화살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염려하지 말고 힘이 있는 날까지 푸른 하늘에 화살을 날려 보내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의 스타일입니다. 2012. 2. 16 봉사불멸의 법칙을 믿음으로 실행하는 당신이길.... 柳溪 //

출처 : 음악과 사랑이 흐르는 강

글쓴이 : 비너스2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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