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불침번 취침 사건

한아름 (40대공주~~) 2018. 11. 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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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사관이 순찰을 도는데 불침번이 보이지 않았다

일직사관은

"불침번이 어디 있어!"

라고 고함을 지르고 병사들을 깨웠다.

그러자 내무반 한 구석에서 

"저... 여기 있습니다." 라는 말이 들렸다.

다가가 보니 이불을 덮고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왜 이불 속에 들어가 있나?"

그러자 불침번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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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잠복 근무 중입니다>"

 

<아버지의 직업>

선생님이 아이들의 가정 환경 조사를 위해

한 아이에게 아버지 직업을 물었다.

그 아이는

 "휴....교도소에 계십니다."

 

깜짝 놀란 선생님이 걱정과 미안함에 다시 물었다.

"미안하다. 마음이 많이 아프겠구나,

어떻게 하다가 들어 가신 거니?"

그러자 아이가 갸웃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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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시험봐서 들어 갔는데요." 

출처 : 추사모 [CHU SA MO]
글쓴이 : 당그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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