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행/옥산가 달아실
장난감 박물관(피규어 박물관)
강원도 춘천에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이
옥산가를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옥산가는 연옥 광산이 약 30만 톤 규모의
세계 최고로 품질을 자랑하는 연옥(백옥)
광산으로서 옥동굴 체험장, 옥 찜질방, 옹기박물관,
옥산가식당, 옥 전시판매장, 달아실에 권진규 미술관,
달아실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춘천역과 남춘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기에
접근성도 용이해서 가족동반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윤중 일행이 옥산가를 당일여행으로 다녀오면서
옥동굴 체험장과 옹기박물관 관람에 이어서
오늘은 어른들은 추억이 사려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박물관(피규어 박물관)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옥산가 내 달아실 건물에는
한국 근대미술의 3대 거장으로 추앙받는
권진규 미술관과 함께
영화와 TV에서 늘 보아오던
주인공들을 현재의 장난감까지
몽땅 한 곳에 가득 전시된 곳입니다
옥산가는
옥광산 찜질방과 옥동굴 체험장을 비롯한
옹기박물관, 달아실과 다양한 먹을거리 등
복합 문화공간이다
달아실은 권진규 미술관이 깃들여 있는
춘천시 동면 월곡(月谷)의 순우리말
이름이며 권진규 미술관과 장난감 박물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달아실 뒤쪽은
정원이면서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귀하고 고가의 자동차들
야외에 전시했어요
달아실(권진규 미술관, 장난감 박물관)
입장요금 성인기준 10,000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옥산가 입장 이용고객은
10,000원 2인 할인 적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달아실 4층 건물인데 장난감 박물관이
1층의 권진규 미술관을 일부 제외하고
모두 이런 식으로 피규어박물관으로
꽉 차서 볼거리 즐길거리 만땅입니다
뉴머신 우뢰매
1988년에 제작된 우뢰매 제5탄
변신 탱크 로보트
장난감 각각의 이름과 설명을
들으면 더욱 실감 나면서 좋을 텐데
그냥 사진으로만 감상하세요
007 시리즈
1962년 제1탄 〈007 살인번호〉가
개봉한 이후 현재까지 공식 시리즈와
외전이 이어지는 영화 사상 최장 시리즈다
살인면허를 가진 코드명 007의 영국
첩보원인 제임스 본드가 국제적
범죄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내용으로
첩보영화의 대명사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본드걸과 본드가 특수무기,
영화 주제가, 영화 속 패션, 로케이션
촬영지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화젯거리가 되었다
우리 집에도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금세 누군가가 가져가겠지
트랜스 포머
평범한 고등학생 "샘 윗위키"는
증조부의 유품이 외계에서 온 변신
로보트 생명체들의 성물 "올 스파크"로
인도하는 지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거대 로보트들이 대혈투를 벌이는 장면
들은 세계의 수많은 로보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후 CG 기술에 있어 캐릭터들의
디자인들이 더 정교하고 현실감 있게
발전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아고야
귀엽고 이쁘고
어쩜 이리도
잘 생겼지 ㅎ
로보트 태권 V 동시상영
영화 포스터입니다
이런 장난감을 사도 조립하거나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1950년대에 제작한 영화
우리 손녀 시우가 무척 좋아하면서
이곳에서 눈을 떼지를 못하겠다
어쩌지?
사달라고 조르면...
좋은 장난감이 너무나 다양하고
가짓수도 많아서 구경한다거나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그렇지만 윤중은
손녀나 외손자를 포함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난생처음으로 사진을 많이도
찍어서 포스팅합니다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옛 어릴 적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윤중의 손녀나 외손자가 보면
할아버지의 머리를 힐끔 쳐다보면서
머릿속으로는 생각하겠다
영화 포스터입니다
E.T
우주선에서 내린 오계인 이티
윤중네 집에는 수석이
꼭 이티를 닮은 수석도 있지요
멋진 작품을 작가님들께서 그리셨네요
로보트 태권 V
영화에서부터 다양하게 많
본 로보트 태권브이
영화 보면서 울고불고하다가
박수도 치고 그랬지요
마음만 있었지
사실 이런건 비싸서
가질 수 없었지요
맞아요
이발소에 가면 저런저런 스타일로
머리 모양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윤중도 젊을 적에는 고데를 하고
포마드를 발랐었는데 ㅎ
직장에서 당시는 머리에 포마드를
바르지 않으면 상사에게 많이 혼났지요 ㅎ
당시의 판매 가격도 상당히
비쌀 듯싶네요
목재로 섬세하게 잘 만들고
예쁜 색상도 입혔으니깐요
나이 좀 드신 분들은 어데선가
많이 본 기억이 들지요^^
이 사진 속에 혹시 가족 어르신이나 친척분
있으신지 누가 알아요 ㅎ
잘 찾아보시고 남는 건 사진이더군요
옥산가(장난감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동면 금옥길 136-9 033-24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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