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삶이 되고 노래가 되어 / 초록지안 당신과의 사랑 고운 어여쁘기만 한 그저 온순한 사랑이었음 우리 더 애틋하지 않았을지도.. 아쉬움도 못내 서러움도 설움의 눈물이 아닌 달콤한 꿀의 열매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사랑한 것보다 더 많이 사랑받았음에 가슴으로 넘칠 만큼 풍요로웠음에 고마움입니다 중년의 외로운 밤은 그대가 더 컸을 터.. 부끄러움도 잊고 내보인 적도 있으니 당신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살아있는 건강한 징표라며 그 무엇도 포용한 당신 당신의 사랑은 깊고도 넓었습니다 다 헤아리지 못한 것까지도 마음 깊이 사랑의 가득함입니다 이 밤도 고독이 스며들지만 누구라도 외로움은 있다 하지요 사랑해서 외로움이라 애절한 그리운 사랑입니다 오늘도 기다림의 사랑으로 당신 곁으로 향합니다 |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메모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작은 베품이 큰 기쁨으로 (0) | 2018.09.26 |
---|---|
[스크랩]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0) | 2018.09.25 |
[스크랩]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의 첫걸음 (0) | 2018.09.23 |
[스크랩] 끝까지 버리지 말 것 열가지 (0) | 2018.09.22 |
[스크랩]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0) | 2018.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