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민들레 / 이권

한아름 (40대공주~~) 2018. 9. 13. 12:12

민들레 / 이권 황사바람 부는 봄날 화물열차 쉬었다간 인천역 5번선 출발 신호기 옆 돌 틈 사이에 핀 귀 먹은 꽃 한 송이 보는 이 없는데도 화물열차가 부리고 간 봄소식을 노랗게 전하고 있네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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