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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놓을 줄 알아야지

한아름 (40대공주~~) 2018. 8. 19. 12:26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을 때 
그의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여다 보라고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지 말고 
귀를 열고 들어보라고 속삭이는 것일까 
사람들이 
바쁘게 우왕좌왕 걸어갈 때 
나도 바삐 걸어서 휩쓸리지 말고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높 푸른 하늘을 날아 보라고 
가만히 귀뜸 해 주는 것일까 
편견을 갖기 쉬운 시대에 
편견을 버리고 
그의 영혼이 시무룩할 때 
위로해 주고 
그의 가슴이 아프고 시릴 때 
감싸주는 
그것이 바로 
마음이 말하는 것일 거다 
♪~ 좋은 글 中에서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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