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유네스코 문화유산 2018 강릉 단오제 여행후기

한아름 (40대공주~~) 2018. 7. 23. 10:43

유네스코 문화유산/천년의 잔치 

강릉 단오제








천년의 잔치라 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릉 단오제는 지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열렸지요


강릉 단오제를 포함한 강릉시 일원과 강원도

일부를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 후기 중

 단오제 현장만을 중심으로 포스팅합니다







강릉에서의 단오는 큰 명절입니다

역사 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온전히 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덕분에 1967년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13호로 등록되었고

2005년 11월에는 전세게의 인류가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 지정되기도 한 강릉단오제이다



 




서울에서 일행들과 승용차로 이동하여

남대천 근처 강릉 성남전통시장에서

맛나는 장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주차 후 

강릉 명소 월화 풍물거리에서 시원하게

냉커피를 마시며 단오제 행사장으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성남시장의 장칼국수 맛집과 월화거리는

사진이 많아서 별도로 포스팅 계획입니다









2018 강릉단오제 현수막

지나는 천년, 이어갈 천년 











강릉시 왕산면 대화실산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왕산 성산 구정 등 3면에

합치고 흘러서 강릉시로 들어와서

 동해로 들어가는 강인 남대천은

길이만도 32km에 달하며

영동 제일의 도시인 강릉시를

 발달시키고 있는 것이다   









단오제 관련 다양한 사진 등의

모습이 걸려있다









천년의 어울림 강릉단오제

멋진 포토존이다









엿 먹어요

욕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엿을 먹으라구요 ㅎ

아기가 진 짠줄 알았네,,,










전국 어느 축제장을 다녀도

먹을거리가 빠지면 서운하지요

우리는 조금 전에 성남시장에서

장칼국수를 맛나게 잘 먹어서

잠시 동안 먹는 건 패스








동춘서커스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아찔한 순간과

감동 그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동춘서커스는

참 오래된 서커스단으로서 우리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렇게 높이 올라가도 신나는 표정

잼나겠다 ㅎ









커다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

강릉 브라더스 윈드오케스트라

우리가락 예술원의 공연 등이 열렸다








KBS 사장기 농악경연대회

영동초등학교 관노가면극, 홍제동 농악대,

학산오돈떼기, 옥향곽노가면극 등이 열렸다









지워지는 타투를 포함해서

윤중도 할까 말까 망설였네요 ㅎ










단오제단

조전제, 부정굿, 하회 동참굿, 조상굿 등

다양한 굿을 관람할 수 있다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심판 같은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선수가 아니라면

내부에 들어오질 못하게 하여서

다음의 장소로 이동했다









단오날에 창포를 삶아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기운은 물리치고

머리가 맑아지며 머리가 풍성해지고

머릿결에 윤기가 흐릅니다

머릿결이 좋아지는 제일 좋은 방법!

바로 청포물에 머리를 감으세요^^







강릉 단오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 명절 중 하나로서 우리의 전통놀이인

민속놀이 그네대회










강릉단오제 민속놀이 행사장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씨름대회

윤중도 생각 같아서는 한판 붙고

싶었지만 마음뿐이었다












2018 강릉단오제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행사장









출처 : 윤중의 맛& 멋
글쓴이 : 윤 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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