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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정과 건강의 함수관계

한아름 (40대공주~~) 2018. 7. 13. 11:01



감정과 건강의 함수관계

 

우리는 보통 스트레스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날마다,

때마다 갖는 하나 하나의 감정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여기에 어떠한 감정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하여 살펴 보기로 한다.


미움, 질투, 시기, 분노, 근심, 걱정, 슬픔, 비탄, 우울, 공포, 두려운, 놀람, 부정적 생각,

음란한 생각 등은 간, 위장, , 신장(콩팥) 등을 각각 상하게 한다.


첫째로 분노에 관하여 얘기하자면 화를 내는 것은 그 감정이 간을 상하게 한다.

물론 간이 상하게 되면 화를 잘 내기도 한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억압받는 일로 인하여

화를 나게 되면 몸에서 아주 나쁜 열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주로 간에 머물게 된다.

고혈압이나 중풍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화를 내지 않고

온유한 마음을 갖는 것이 인격에 뿐 아니라,

건강에도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로 근심, 걱정,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등은 위장을 상하게 한다.

그냥 지나쳐도 상관이 없는 문제도 괜히 걱정을 많이 하고 마음을 조이는 경우가 있다.

그런 이유로 생각도 많아져서 이 생각 저 생각, 갖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평안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 건강에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다.

 

셋째로 우울함, 슬픔, 비탄 등은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한다. 슬픈 일을 당했다든지

또는 삶의 고난으로 인하여 우울해 지거나 슬퍼하거나 비탄에 젖는 일 등은

모두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전신의 기가 바로 돌지 못하고 정체하기 쉽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산다는 것은 건강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넷째로 공포, 두려움, 놀람 등은 신장(콩팥)의 기능을 상하게 한다.

무엇을 두려워한다든지, 무서운 것을 보고 놀란다든지 공포에 휩싸이는 것은

모두 신장의 기능을 상하게 한다. 감정의 요동이 없이 안정되고 평안한 마음이야 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첩경이라 하겠다.


미움, 질투, 시기, 분노, 근심, 걱정, 슬픔, 비탄, 우울, 공포, 두려운, 놀람, 부정적 생각,

음란한 생각 등은 뼈를 마르게 하고, 혈전을 붕괴시키며 모든 세포 조직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감정 뿐 아니라 생각까지도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하겠다.




Don't worry, Be Happy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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