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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 마리의 토끼

한아름 (40대공주~~) 2018. 7. 8. 15:01

      두마리의 토끼 어떤 연구소에서 두 마리의 토끼 다리에 깁스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 두 마리의 토끼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한 마리의 토끼는 자신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깁스를 풀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는 것이다. 그동안 먹이가 바로 옆에 있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저 온 힘을 다해 깁스를 풀기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힘이 약해졌다. 다른 토끼 역시 처음에는 깁스를 물어뜯으면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러다가 깁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는지 깁스에서 벗어나는 것을 포기하고 평상시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다. 이 토끼는 힘도 그대로고 전혀 변화가 없었다. 똑같이 깁스라는 자신을 옭아매는 고통이 주어졌다. 그런데 한 마리는 그 고통에만 집중했고 다른 한 마리는 그 고통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자신의 고통에 집중한 토끼는 힘이 약해지면서 생명력을 잃은 반면, 자신의 고통을 무시한 토끼는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했다. 우리 인간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똑같은 고통 속에 있어도, 이 고통에만 집중을 하다보면 살 수가 없다. 그 고통을 무시하면서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삶의 기쁨은 계속될 수 있는 것이다. 고통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미래에 대한 기대는 인간의 본성을 향상시킨다. 지금 이 순간에 전념한다면 삶은 결코 헛되거나 짧지 않을 것이다. 오를도 즐겁고 힘찬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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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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