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 응급 사용 승인
미국 FDA가 태반 기반 줄기세포 제품을 개발하는 플루리스템 테라퓨틱스(Pluristem Therapeutics Inc)의
PLX-R18을 승인했다. 이는 핵사고가 일어났을 때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에 응급으로 사용된다.
급성 방사선 증후군은 온 몸이 전리 방사선에 단시간 내 과다 노출되어 나타나는 즉각적인 증세를 말한다.
이 증세는 멀미, 구토, 불안, 체온 증가, 혈액 변화 등이 있다.
급성 방사선 증후군은 인체 실험이 불가능하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팀은 동물에서
예방효능이 확인된 연구결과를 이용하는 동물실험갈음규칙(Animal Rule)을 적용해 PLX-R18
중기 단계 연구로 이 약물이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인지 실험했다.
최종 승인은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승인 후 PLX-R18은 방사선에 노출된 환자에게 최장 96시간 내 제공될 예정이다.
미국 국방부 역시 PLX-R18가 방사선 노출 전, 후 24시간 내 치료제로서
효과적인지 실험하고 있다. PLX-R18은 급성 방사선 증후군과 일부 암 혹은 항암 치료 등
다양한 이유로 혈액세포를 충분히 생성할 수 없는 골수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주일에 두 번 나눠 근육 주사로 맞는다.
이번 발표는 로이터 통신, 메디스케이프 등이 보도했다.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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