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e Utrillo (프랑스의 화가, 1883~1955)
르누아르, 드가 등의 그림 모델이었던 어머니의 방종으로 사생아로 태어난 위트릴로는 10대 때 이미 알콜 중독자, 정신병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가 화가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을 때 치료요법으로 그린 그림이 계기가 되었다. 모딜리아니와의 만남, 늘 술에 취해 거리의 하수구 위에 쓰러져 살았던 방황과 격정의 나날. 그리하여 진정으로 아팠던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그만의 색채, 우울한 백색이 태어나게 된다. 평생을 몽마르트에서 살았고 몽마르트를 그리며 결국 몽마르트에 묻힌 그는 삶의 아픔과 흔적이 짙게 배어 있는 구석진 골목의 적막한 풍광과 애상을 우수 깊은 백색으로 표현한 슬픈 백색의 화가이기도 하다.
A Street in a Suburb of Paris
Basilica of Sacré-Coeur
Chapelle de Buls
Eglise Saint Pierre and Cuopola of Sacré-Coeur
Farm on L'lle d'Ouessant
Houses in Montmartre
Le Moulin de La Gallate
Mother Catherine's Restaurant in Montmartre
Notre-Dame de Clignantcourt
Place du Tertre
Place du Pigalle
Pontois, Rue de l'Eperon and Rue de la Coutellerie
Road in Argenteuil Val-d'Oise
Sacré-Coeur de Montmartre and Passage Cottin
Snow in Montmartre
St. Germain des Pres. Paris
Street in Montmartre
Village Church
Windmills in Montmartre
View of Pont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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