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노래

[스크랩] ABBA - Happy New Year

한아름 (40대공주~~) 2018. 1. 10. 11:18

 

 


 

Happy New Year / ABBA   

 

 
 
No more champagne
and the fireworks are through
here we are, me and you
feeling lost and feeling blue
it's the end of the party
and the morning seems so grey
so unlike yesterday
now's the time for us to say

이제 샴페인도 떨어지고
불꽃놀이도 끝났습니다.
여기 우리, 나와 당신은
허무함과 우울한 기분에 싸여 있죠?
파티는 끝나고
아침은 왜 이리 쓸쓸해 보이는지...
어제와는 너무 다르네요
이제 이렇게 말할 시간입니다.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you and i
sometimes i see how the brave new world arrives
and i see how it thrives in the ashes of our live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때로는 모든 이웃이 친구인 그런 세상을
꿈꿔도 되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모두 희망과 해보려는 의지를 가져봐요
그렇지 않으면 죽는 것이 차라리 낫죠
당신과 나
나는 가끔 훌륭한 신세계가 도래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세계가 우리 삶의 슬픔속에서
어떻게 번영하는지도

oh yes, man is a fool
and he thinks he'll be okay
dragging on feet of clay
never konwing he's astray
keeps on going anyway...

그래요, 인간은 정말 어리석어요
괜찮을 가리거 셍긱히먄사
약점을 가지고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길을 잃을 줄도 모르고
계속 나아가죠..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You ~~~ and I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때로는 모든 이웃이 친구인 그런
세상을 꿈꿔도 되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우리 모두 희망과 해보려는 의지를 가져봐요
그렇지 않으면 죽는 것이 차라리 낫죠
당신과 나

seems to me now
that the dreams we had before
are all dead nothing more
than confetti on the floor
it's the end of a deacde
in another ten years time
who can say what we'll find
what lies waiting down the line
in the end of eighty-nine

내겐 이렇게 보여요
우리가 이전에 가졌던 꿈들은
이제 모두 죽었다고
바닥에 떨어진 색종이처럼
이제 80년대의 마지막입니다.
앞으로 올 90년대에는
무슨 일을 맞게 될지
미래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80년의 끝 무렵에...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You ~~~ and I 
 
 
 

 

 

 
    

 

 

 

 
 

 

 

 

 

ABBA

 

데뷔 : 1971년  

수상 : 1974년 :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 대상

          "Waterloo"

          Anni-Frid Lyngstad,

          Benny Andersson,

          Agnetha Faltskog,

          Bjorn Ulvaeus

 

1973년 이들이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
스웨덴 예선에 들고 나온 노래 "Ring Ring"은 3위 입상에 그치면서
1위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을 얻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유럽 차트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전까지 사람들은 이들의 존재를
"아바"라는 이름이 아니고
"bjorn, benny, agnetha and anni frid"라고
알고 있었다.

당시의 신문보도나 라디오 DJ들이 멤버들의 이름에서
앞 글자만 따서 비공식적으로 "아바"라고 불르기는 했지만
이들이 발표한 앨범에는
"bjorn, benny, agnetha and anni frid"라는 긴 이름이
쓰여지고 있었다.

(초창기 "아바"는 "비요른"과 "베니" 두명이었고
"아그네사"와 "프리다"는 그룹의 정식 멤버가 아닌
객원싱어 정도의 지위였다)
  

 

 

 

 

 


"아바"의 메니저인 전설적인 인물 "스티그 앤더슨"
이당시에 대해,
"두 여성을 정식 멤버에를 포함시키려고 고려중이었으며,
그룹의 이름을 몇몇 방송국 DJ들이 불렀던
"아바"로 정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고 밝혔었다.
그러던 중, 스웨덴의 "Gogenhag Mail" 이라는 신문이
이들의 그룹 이름을 정해주자면서
신문의 독자들에게서 그룹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공모기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스웨덴의 젊고 유망한 음악인과 싱어의 그룹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도유망한 그룹으로
스웨덴의 음악계에 새로운 판도를 만드는 것은 물론
세계를 향해서도 스웨덴음악을 대표하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이름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 신문사에세 이 그룹에 협력의 손을 뻗기위해
독자여러분들로부터 훌륭한 그룹명을 널리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모를 기대합니다."
  
이 기사 내용은
"아바"가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할 것을 정확하게 예측했다.(실로 놀라운 일이다)
이 기사가 나간 후에 많은 응모가 쏟아 졌는데,
"Flower Power",
"Black Devil",
"Golden Diamonds",
"BABA(이 표현은 재미있다)" 등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하지만, 전체 응모자의 80%가
"ABBA" 라는 이름이 좋다고 답했다.
결국, 이들이 "아바"라는 이름을
정식 그룹명으로 쓸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바"라는 이름을 등록하는 부분에
큰 난관이 있었다.

스웨덴에는 "ABBA"라는
정어리 훈제통조림을 만드는 회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이 회사가 법적인 문제를 제기한다면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이름이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아바"에게 호의적이었고
상표 등록에 있어서 오히려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당시 "ABBA" 식품회사의 사장인
"Anders Akstrom"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었다.
"저 4인조가 아바의 이름으로 나왔을때,
나의 회사가 혹시 저 그룹에
돈이라도 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여러 사람들로 부터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부정했지만
우리쪽도 이런 멋진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서
오히려 영광입니다."
후일담 이지만 이 회사는 "아바"의 덕을 톡톡히 봤다.
 
물론, 그룹 "아바"의 상표 등록은
그 회사와 동일하게 "ABBA"로 하지는 않았다.
"아바"가 상표등록을 한 것은 "ABBA"가 아니라
두 번째 B가 거꾸로 된 로고를 등록했다.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글쓴이 : 컴맹할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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