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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손 돈 호(孫 敦 鎬, SON, DON-HO) ......... 들꽃그림

한아름 (40대공주~~) 2018. 1. 5. 11:26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아니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 맞다

이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저 지금 하는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니까......

 

고여서 섞어 버리는 물이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흐르기를 갈망하면서

나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질문 속에 의도되고 계획되는 것을 경계

하면서 편안하고 담담한 맘으로 내일의 변화를 기대 한다.

자연스러운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가 그대로 녹아들어야 딱딱하거나

거북하지 않는 것이다.

 

손때, 체취, 정서 등이 그대로 묻어나고 어머니 품 같은 내 과거의

기억들과 사상과 가치관과 환경들이 고스란히 하나로 진국이 되어

내 정신건강의 자양분이 되어 나의 공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대상들이

또 다른 이미지로 태어나 우리 앞에서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줄 일이다.

이제는 시간도 공간도 또 다른 공간도 내가 취하는 대상들 속에서

우리의 고유의 정서 우리의 얼(Spirit)로 남는다.

 

오늘보다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 지나친 욕심일까?

 

 

 

 

 

 

 

 

 

손 돈 호(孫 敦 鎬, SON, DON-HO)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대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수료(조형예술학)

개인전 31회(서울, 울산, 경주, 포항, 경기도 광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프랑스 파리, 대구, 중국 북경. 청도, 스페인 비고, 미국 LA.뉴욕 )

경상북도 미술대전 동상수상. 목우회 공모미술대전 대상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울산미술 올해의 작가상 수상(‘06)

북경아트엑스포2008, 부산국제아트페어, 영남구상1번지 전, 2009한국.

호주 국제교류전 등 단체전, 초대전, 기획전 281회 출품

신라. 경북, 울산미술대전 초대작가.

신라, 불빛, 경향, 삼성현미술대전운영위원, 울산미술대전운영위원장 역임

신라,경북,대구,전남,정수,삼성현,경향,김해,목우회공모미술대전심사위원 역임

현:(사)목우회.심상전.신작전.구상작업미술가회.울산구상작가전,한국미협회원

 

 

 

  

 


              


패랭이






구절초


산국

 



개망초


 



산국

 

산국

 



쑥부쟁이




 

 


금방망이

 

 


     



    청미래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 정호승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떨어질 때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왜 낮은 데로 떨어지는지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시월의 붉은 달이 지고

    창밖에 따스한 불빛이 그리운 날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져 썩을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한 잎 낙엽으로 썩어

    다시 봄을 기다리는 사람을 사랑하라


     


    쑥부쟁이3
     



    까치밥



    도라지꽃



     

     

     


     

     


    패랭이



    엉겅퀴


     

     


    민들레

     

     

     


    구절초 

     



    가을


    수련

       

       



      망개가 있는 정물



      붉은장미



      석류



      들꽃이 있는 정물



      홍씨



      가을


       기마상이 있는 정물

       

       


      산국


      패랭이



      감이 있는 정물



      정물



      정물



      정물



      강화모란



      부귀







      전원






       

      석류가 있는 정물

       

       

       

       

       

      까치밥이 있는 정물

       

       


      기다림




        

      봄이 오는 길목


      설레임











      장생포



      휴식..장생포에서 ~



      장생포에서



      신리



      양지



      황혼

       

       



      spirit 808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손때, 체취, 정서 등이 그대로 묻어나고 어머니 품 같은 내 과거의 기억들과

      사상과 가치관과 환경들이 고스란히 하나로 진국이 되어 내 정신건강의

      자양분이 되어 나의 공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대상들이 또 다른

      이미지로 태어나 우리 앞에서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줄 일이다.

       

      손돈호 작가노트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아니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 맞다.
      이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저 지금 하는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니까......

       

       

       

       

       

       

       

      고여서 섞어 버리는 물이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흐르기를 갈망하면서

       나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질문 속에 의도되고 계획되는 것을 경계 하면서

      편안하고 담담한 맘으로 내일의 변화를 기대 한다.

      자연스러운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가 그대로 녹아들어야 딱딱하거나

      거북하지 않는 것이다.

       

       

       

       

       

       

       

       

      손때, 체취, 정서 등이 그대로 묻어나고 어머니 품 같은 내 과거의

      기억들과 사상과 가치관과 환경들이 고스란히 하나로 진국이

      되어 내 정신건강의 자양분이 되어 나의 공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대상들이

      또 다른 이미지로 태어나 우리 앞에서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줄 일이다.

       

       

       

       

       

       

       

      이제는 시간도 공간도 또 다른 공간도 내가 취하는 대상들 속에서

      우리의 고유의 정서 우리의 얼(Spirit)로 남는다.

      오늘보다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 지나친 욕심일까?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들풀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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