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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음파, CT ,MRI .MRA 용도 설명과 비교

한아름 (40대공주~~) 2017. 12. 18. 11:23



의료영상검사중 초음파 (sono) ,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뇌혈관자기공명영상(MRA)


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만들어 내는 탐촉자(探觸子 : 초음파 검사 시 사용하는 센서)를 검사 부위에 대고

몸속으로 초음파를 쏴서, 장기 등에 반사돼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이랍니다.

혈관, 근골격계, 고환, 간 등 장기 형태와 혈관 혈류 상태 등을 볼 수 있 으며. 유방, 갑상선,

근골격 같은 몸속에서 비교적 바깥쪽에 위치한 구조물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거나

여성의 자궁 이상 여부를 찾아낼 때 많이 사용합니다. 탐촉자를 이용해 검사하는 것이라,

굴곡진 부위라도 탐촉자만 갖다댈 수 있으면 검사가 가능합니다.

(탐촉자probe 의종류가 다양합니다.)


초음파 영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

태아 초음파 영상입니다. 


CT는 진단용 방사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CT의 장점은

검사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과거 10여분 정도 걸렸던 것이 최근 128채널이상의

고급사양의 CT 에서는 시간이 더욱 단축되어 2-3분이면 검사를 마칠 정도이며,

3차원으로 입체화되어 박동하는 심장과 심혈관까지 촬영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CT는 뼈의 골절이나 석회성 병변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뇌출혈이나, 페나 복강내 출혈이나

종양, 심장질환 등 움직이는 장기의 진단에서 MRI에 비해 우수합니다. 가격은 MRI에 비하여 저렴하고

대부분 의료보험 적용이 되어 본인 부담은 5-10 만원이면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방사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을 받게 되는데 1회의 CT 검사로 보통

10-20mSv 의 방사선을 받게 됩니다. 일반인이 자연에서 1년간 받는 방사선량이 2.4 mSv 이며

방사선 종사자가 1년간 받는 방사선량이 보통 50mSv입니다. 따라서 결코 적다고 할수 없지만

막연히 방사선 피폭이 두려워 검사를 피한다면 나중에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검사를 하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나중에 더 큰 병이 되어

더 큰 수술을 받는 것 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관련 이미지



참고

머리(BRAIN) CT 검사영상


MRI


MRI 는 방사선이 아닌 자기장(자석의힘)과 고주파를 이용하는데요.

인체가 자기장에 반응하는 신호를 분석해 공명현상의 차이를 컴퓨터가 계산, 영

상으로 나타내는 방식이랍니다. CT에 비해 뇌나 척추, 관절, 근육, 연골, 인대, 혈관,

신경 등을 진찰하는데 장점이 있고,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답니다.

MRI는 촬영시간이 길어 움직이는 장기는 촬영이 어려우나 여러 각도에서 보다 정밀한 3차원 영상을

볼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3.0T 장비의 도입으로 더욱 빠르고

움직이는 장기의 촬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BRAIN MRI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 

머리 BRAIN MRI


MRA 는 MRI 와 같은데요.

단지 영상검사 기법중에서 혈관을 중심적으로 볼수 있도록 하는 검사 기법을 이용해

주로 뇌혈관질환을 탁월하게 볼수 있는 검사입니다.

뇌 MRA는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의 혈관 이상을 확인하는데 사용됩니다.

BRAIN MRI 와 함께 MRA 를 추가로 검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A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 BRAIN MRA 영상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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