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학교 한문시험
순자네 학교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춰보고 있었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돈톡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 성어로 뭐라고 하는가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 관포지교 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 자리에 앉은 순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순자의 답안지를 보고 기절 할 뻔 했다.
답안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
@
@
@
"불알친구"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65세 할머니의 아기 (0) | 2017.10.28 |
---|---|
[스크랩] 할머니와 은행 (0) | 2017.10.27 |
[스크랩]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 (0) | 2017.10.25 |
[스크랩] 날씨도 추운데...뭐 잼있는거 없나? (0) | 2017.10.24 |
[스크랩] 호텔에서 난리 부루스 (0) | 2017.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