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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3-3 법칙 기억하면 나도 바리스타

한아름 (40대공주~~) 2017. 10. 18. 11:02

3-3-3 법칙 기억하면 나도 바리스타

 

2011년 식약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38잔, 성인인구 한명이 하루에 한 잔 반의 커피를 마셨다. 하루 일과에 커피 마시기가 빠질 수 없는 일이 된 요즘, 어떻게 하면 커피를 더 맛있게 끓일 수 있는지 알아봤다.

◇커피 끓이기 3-3-3 법칙

사진-조선일보DB
커피를 끓이는 데에도 법칙이 있다. 3-3-3 법칙이 바로 그것. 먼저 원두를 볶은 후 3일간 숙성시켰다가 간 후 3분 이내에 커피를 뽑는다. 그 후 3분 이내에 마시는 것이다. 이 3-3-3법칙이 커피 맛을 절대적으로 좌우하기 때문에 유명 커피전문점은 2주가 지난 원두를 아낌없이 버린다고 한다.

◇맛있는 커피를 위한 6가지 원칙
첫째, 최소 일주일 전에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 로스팅 후 30분 정도 지난 원두가 가장 이상적이다. 커피의 향을 즐기고 싶다면 구매 후 바로 사용해도 좋다.

둘째, 커피는 되도록 추출 직전에 분쇄한다. 혹시 미리 분쇄했다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 포장을 해두도록 한다.

셋째,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준비한다. 한 번 끓였던 물은 절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넷째, 커피를 따르기 전 컵을 따뜻하게 데워둔다. 커피 온도는 82~85도가 적당하다.

다섯째, 한 번 끓인 커피는 다시 가열하지 않는다. 다시 끓이게 되면 고유의 맛과 향을 태워버린다.

여섯째, 커피 양은 보통 크기의 커피 잔으로 한잔을 끓일 경우 2큰술의 커피가루를 넣는 것이 적당하며 머그의 경우 3큰술로 늘린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참고서적=잘먹고 잘사는법-‘커피
출처 : 삶의꽃밭에서
글쓴이 : 강혜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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