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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힘든 고비때 마다

한아름 (40대공주~~) 2017. 8. 17. 10:50








 힘든 고비때 마다/김홍성

 

인생 길에서 언제나
바람불지 않는 날이 없었고
맑은 날이 있으면
비오는 날이 분명히 있었습니디


인생의 거친 비 바람속에서
풀잎처럼 자신을 낮추며
유연하게 버티며 지나왔습니다

삶이 고달프지만
발길이 닿지 않고 어찌
그먼 인생길 갈 수 있을까요


시련이 있을때 마다
고통의 숲을 지나 온길을
뒤돌아 보면 그 시절이
그토록 찬란히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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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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