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아름다운 향기

한아름 (40대공주~~) 2017. 7. 30. 12:43

    아름다운 향기 / 임숙현 세월의 강에 떠밀려 흘러온 시간 묶어두고 싶게 아쉬워 기억 속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되길 소망하기에 작은 마음 안에 불 밝혀봅니다 삶의 귀퉁이 저만치 멀어진 그림자 나이테 굵어지며 풀어헤쳐 보는 마음 휑한 가슴 뜰에 앉아 마음이 마음 사이를 건너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까닭 모를 설움에 목이 메 가슴을 타고 흐르는 아픔입니다 시린 가슴 마음 한 가닥 따뜻하게 채워줄 그대는 내 곁에 없고 보고 싶어 그리움 가득 담는 마음 행복과 기쁨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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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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