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졌다고 땅은 미소짓지 않습니다 보기 흉하고 더러운 오물을 땅속에 버렸다고 찡그리거나 노하지 않고 거칠다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말없이 따뜻하게 품어 주는 것이며 사랑하는 마음에는 어떠한 이유가 붙지 않았습니다 가장 낮은 곳 땅속이지만 따뜻이 사랑으로 보둠어 향기로운 사랑의 열매를 아낌없이 나무 가지 마다 가득하도록 탐스럽도록 달아 주었습니다 사랑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과 진정한 배려가 사랑이었으며 사랑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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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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