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뒤(?)로 나오면 그건 도련님의 아이입니다."

한아름 (40대공주~~) 2017. 4. 22. 10:59



"뒤(?)로 나오면 그건 도련님의 아이입니다."



정판서 부인이 어느날 갓 스무살된

몸종을 불러놓고 호통을 쳤다.

"이년 네 신세가 불쌍하여 거느려 왔거늘

그 은혜도 모르고 못된 일을 저질러 애까지 가졌으니

어서 내 집에서 썩 나가거라!"

 

몸종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있었다.

 

그때 정판사가 그 광경을 보고

"그 애가 오갈 때도 없는 불쌍한 애인데

그냥 놔두면 어떻겠냐"

부인에게 넌지시 말했다.

 

"그럼 집에 놔둘테니 누구아이인지 말해봐라"고 호통쳤다.

 

 

몸종이 말을 못하자 다시 다그쳤다.

 

그러자 몸종은 이제는 더 이상 입을 다물 수가 없다는 듯

입을 열었다.

 

 

 

"마님, 아기가 앞으로 나오면 그건 대감님 아이구요.

 

뒤(?)로 나오면 그건 도련님의 아이입니다.!!!

 


 

 

"바람끼 많은 여자"

 

바람끼 있는 여자가 병원에 왔다.

 

의사 : 아하하... 옷 벗고 누우시죠.

 

여자 : 아... 쑥스럽게 어떻게...

 

의사 : 아 괜찮아요. 올라가요. 첨이세요?

 

여자 : 아니 여러 사람 해(?)봤지만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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