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직전엔 이런 현상이
뇌졸중 - (1)
개요 : 뇌혈관이 압력을 받아 터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은 상태 처방 : 머리상응점, 뒷목상응점, 소충(少衝)혈
뇌졸중(腦卒中; stroke)은 뇌혈류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레 유발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통칭하는 말이다.
뇌졸중은 증상에 대한 용어로서, 의학적인 질병으로 칭할 때에는 뇌혈관 질환(腦血管疾患; cerebro-vascular disease, 줄여서 CVD)이라고 한다.
흔히 중풍(中風)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중풍이라는 말은 좀더 광의의 표현이다.
뇌는 몸 전체에서 무게로는 체중의 2%만 차지하지만, 뇌로 가는 혈류량은 심박출량의 15%나 되고, 산소 소모량은 몸 전체 산소 소모량의 20%나 된다.
게다가 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만을 사용하므로 에너지 공급이 잠시만 중단되어도쉽게 괴사가 일어난다.
따라서 뇌혈류의 이상은 뇌 손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미 뇌졸중이 온 경우에는 병원에서 전문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막 증상이 시작되려 하거나,
시작되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따주기를 해 준다면 뇌졸중만큼 따주기로 효과를 보는 질환도없을 것이다.
앞에서 따주기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했듯이 따주기는 전체 혈액에 걸려있는 압력을 낮춰 주고
피를 맑게 함으로써 혈관이 터지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다. 초기에 쓰러졌을 때 응급법으로 시행해 주면 예후가 무척 좋다.
뇌졸증 직전엔 이런 현상이…
십선(十宣), 이첨(耳尖) |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40세가 넘은 사람에게 생기며, 평소에 혈압이 높았거나 동맥경화증이 있던 사람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뇌혈관이 지방성 변화로 막히는 뇌혈전, 뇌혈관이 혈전덩어리로 막히는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졸중전구증의 증상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하다.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다. -손이 떨리고 몸이 떨리며 어지럽다. -심하면 몸을 비틀거리며 졸도한다.
위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2∼30분을 경과할 때도 있습니다.
응급처치 뇌졸중전구증은 일상생활중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처치는 본인이 하는 것이 가장 신속하다. 또한 병원에 가거나 구급차를 청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점자출혈법 : 십선(十宣), 이첨(耳尖). 혹은 이배정맥삼조(耳背靜脈三條), 기단(氣端), 설첨(舌尖)
처리방법 : 십선부터 2mm이상을 꼭 찔러 피를 짜낸다. 증상이 없어지면 점자를 중지하고, 증상이 멈추지 않으면 다음 혈은 계속 점자한다.
기타 : 증상이 멈추면 우황청심환이나 양방 진정제를 먹이고 편안히 눕힌다. 증상이 완전히 멈추지 않았을 경우는 구급차로 전문의에게 데려간다.
뇌졸중전구증(腦卒中前驅症)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들이 중풍을 맞기 직전에서 수 시간 전에 겪는 여러 증상을 종합적으로 칭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제대로 구급조치를 하지 못하면, 중풍을 맞아 생명을 잃거나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생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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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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