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취객의 말

한아름 (40대공주~~) 2017. 2. 1. 11:47

취객의 말


전봇대 아래 방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전봇대 방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관련 이미지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전봇대 방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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