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가지 구워서 양념 올려먹고 이번 것은 구워서 양념에 묻혔어요~~~
구워서 무쳤기에 쫀득하고 꼬들꼬들 너무 맛있답니다~~~
구워서 무쳤기에 쫀득하고 꼬들꼬들 너무 맛있답니다~~~
재료
가지2개 카놀라유1큰술
양념장:간장2큰술 다시마우린물1큰술 다진양파2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마늘1큰술
청홍고추개씩 매실청1큰술 깻잎3장 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큰술
가지는 어슷하게 썰어 놓았어요~~~~
팬에 썰어놓은 가지를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다져놓은 야채와 모든 양념을 섞어주었어요~~~
가지에 섞어놓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완성 접시에 묻힌 가지를 담아준 다음 통깨를 솔솔 뿌려 주었어요~~~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가지 무침 내가 만들어 놓고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제 너무 신경을 쓴 탓인지 오늘 아침은 입안이 모두 부르텄네요~~~
오늘은 외출해야 할 일도 있는데 외출할 수 있을까 문제네요~~~
마당에 고추도 빨갛게 물들고 방울토마토도 빨갛게 새 옷을 입었는데
모기 때문에 따지도 못하고 ㅠㅠ
모든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짜증만 나니 어쩐데요~~~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도 같이 먹을 사람도 없고
외출해서 여기저기 아이쇼핑이라도 할까 생각뿐
막상 나가려 하면 덥고 집에 있는 것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제가 게으른 건가요~~~
남들은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하던데
집에 꿀단지 파묻어 놓고 사는 것도 아닌데 하긴 꿀은 조금 있지만요 ㅎㅎ
밖에서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밖에 외출을 해야 얼굴에 크림이라도 한 번 더 바를 텐데 말이지요!!!
집에만 있다고 피부관리를 하나 예쁜 옷을 한번 입어보나
매일 편안한 두리뭉실 원피스만 입고 있으니
몸도 제멋대로 옆으로 퍼지는 것 아니겠어요~~~
다이어트도 하고 집에서 운동도 한다고 마음은 먹었는데
어제는 하루 종일 기운도 없고 머리도 아파서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
멍하니 앉아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런 하루를 지냈네요~~~
밤에도 TV는 틀어놓았는데 멍하게 봐서 어떤 내용을 보았는지 생각도 안 나네요~!~!
오늘도 새벽에 눈뜨고 멍 때리고 있다가 이제야 컴을 열고 있어도
뭔가 해야 하는데 의욕이 떨어졌나 보네요~!!
잠을 잔 건지 어쩐 건지 아침부터 하품만 계속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커피 한 잔 진하게 내려서 마시고 정신 좀 차려야 할것 같네요~~~
날씨가 상당히 덥지요~~
여러 이웃님들 며칠 동안 블로그 답방도 못 갔네요~~~
그동안 제 블로그 방문해주신 여러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신 차려서 답방 갈게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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