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고마운 새벽 / 은향 배혜경
한아름 (40대공주~~)
2021. 7. 13. 11:00
조금씩 피어나는
햇살의 미소는
고단한 삶의
희망이 되어 주고
새벽의 별이 된
영롱한 이슬은
맑은 마음의
눈을 갖게 해줍니다
소중한 오늘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평온한 시간을 허락한
새벽의 고마움을
가슴 깊이 새기며
물 한 잔의 상큼함과
꽃 한 송이의 향기로움을 섞어
싱그럽고 향긋한
멋진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