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저 파란 하늘처럼

한아름 (40대공주~~) 2019. 11. 20. 12:03

      

    ♡저 파란 하늘 처럼♡ 나는 나를 잊어버렸다. 어제도 오늘도. 홀로 걷는 초로 길에 적색 신호등이 깜빡깜빡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빤짝이겠지. 잊힐 바야 나쁜 기억도 잊혀야지 그 기억은 푸른 신호등으로 늘 깜빡거리니. 잊혀가는 기억력 먹구름 거치어 가는 저 파란 하늘처럼 맑아졌으면. - 글/청계,정 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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