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어제와 내일

한아름 (40대공주~~) 2019. 8. 28. 11:05

어제와 내일 
내가 할수있는 일은 
오직 현재를 견뎌내는 것
상처의 이름을 가진 과거와 
불안한 그림자로서의 미래는
우울한 오늘에 견뎌내야할 
하중만 더해준다
차라리 어제와 
내일에 옷을 입히자
추억이 묻어있는 어제 
희망의 빛을 머금은 내일..
옷이 날개라더니 
보다 근사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