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우정

한아름 (40대공주~~) 2018. 9. 12. 11:38

우정 / 이재복
살며시 어깨 하나 
부담 없이 내어줘도 좋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전혀 질량감 없는
누구나의 등받이로 그렇게
내 맘도 기댈 수 있다면요
이 시간이 그와 비슷한 것은
그대라는 기쁨이 
늘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대

 

//

다음검색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