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푸른날의 미소 / 청하 허석주 한아름 (40대공주~~) 2018. 7. 2. 11:01 푸른날의 미소 / 청하 허석주 푸른날이 미소짓는 날엔 정갈한 햇살이 내려와 사랑 찾는 술래잡기를 합니다 산바람의 짖꿎은 손끝은 속살까지 들쑤시며 잎새의 마음을 흔들어 놓치만 내리 쏟아지는 은빛 눈짓은 젊음을 애태우고 연두빛 사랑을 키어 갑니다 세월은 계절을 쫓아 살고 하루는 시간을 쪼개어 작은 초침으로 살아 가지만 싱그러운 미소가 고운날 오늘 우연이라도 그대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