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그대가 그리울 때 한아름 (40대공주~~) 2018. 6. 12. 13:03 그대가 그리울때 솔향.손숙자 혼자 밥상 앞에 앉아 먹기 싫은 밥 꾸역꾸역 입안으로 구겨 넣을 때 그리움은 눈물처럼 흐른다 병원 대기실에 앉아 진료시간 기다릴 때 그 사람이 보고 싶어 목이 절로 멘다 집에 돌아오는 길 차창 밖에 다정한 연인들 무심코 눈에 들어 올 때 그때도 몹시 외로움 느낀다 믿음과 기대는 커지고 저물녘 노을이 붉어지면 더욱 그리움이 짙어지고 잠 못 드는 밤엔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