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자신이 예쁜 줄 모릅니다.
사람들이 보고서 예쁘다 느낄 뿐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나를 예쁘게 바라보아주어야
내가 예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쁘게 바라보는
그 눈길 때문에
예쁜 눈길 다시 건너게 됩니다.
그러면
세상은 온통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하게 됩니다.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채우는 일
단지 예쁜 눈길 하나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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